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
순풍 vs 웬막 vs 거침킥
독보적인 캐릭터성이 넘사벽으로 죠온나 쎔.
20년 동안 미달이 아빠로 불리는 이유가 있음.
'현실에 있을 법한 인간쓰레기' + 갓 연기
거의 모든 인물이 연기를 위화감 없이 잘 함.
고점은 ㅈㄴ게 높은데 저점이 너무 낮음
2. 웬그막
순풍이 특정 캐릭터의 고점만 높았다면
여기는 설정 붕괴도 순풍에 비해 적고, 회차도 적어서 꽉꽉 채움.
초반부 노잼 파트만 지워내면 50화 쯤 이후로는 개꿀잼임.
3. 거침킥
전체적으로 다듬은 시트콤이라 시나리오 자체는 나쁘지 않음.
억지로 만드는 로맨스는 개인적으로 시트콤에서 별로인듯.
전체적인 재미는 훨씬 높지만 연기력이 심각함.
- 연기
순풍>>>웬그막>>>>>>>하이킥
순풍은 구멍이 없음. 정배, 송혜교, 김래원 등 어색한 연기도 캐릭터가 발연기를 커버함.
웬그막은 못하는 사람이 개많음. 꼴찌 4인방, 소방관, 은아 등.
근데 은아 빼면 원래 폐급 캐릭터들이라 못하는게 더 매력있음.
하이킥은 그냥 연기 잘하는 배우 자체를 찾기 힘듦. 여기서 좀 친다 = 미달이 선에서 걍 정리됨.
-캐릭터성
하이킥>>웬그막>>>>>순풍
순풍은 허간, 이창훈 등이 캐릭터가 붕괴되는 경향이 있음.
오미선, 오태란 등 캐릭터성이 '다소' 부족한 인물도 있음.
오소연은 캐릭터가 아예 없음.
웬그막은 노윤영 같은 경우는 그냥 병풍이나 다름 없음.
하이킥은 모든 인물이 주요 인물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캐릭터가 강함
- 고점
순풍>>>웬그막=하이킥
순풍 박영규, 오지명, 박미달, 김정배 주인공 게임 끝.
웬그막이나 하이킥은 순풍보다는 낮음
- 저점
하이킥>>웬그막>>>>>순풍
순풍은 재미없는건 심각함. 분량 채우기 용.
웬그막은 초반부 빌드업이 순풍 저점 급임. 50화 쯤 넘어가면 대부분 재밌음.
하이킥은 초반부터 거의 평타 이상.(연기 빼면)
- 전체적인 평가
순풍>>웬그막>>>>>>하이킥
순풍은 저점이 낮지만 고점이 너무 높음.
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인물도 연기를 대부분 위화감 없이 잘 함.
거의 모든 등장인물 연기가 평타~ㅆㅅㅌㅊ임.
캐릭터성이 몰빵됐는데 그 캐릭터들이 ㅈㄴ게 잘 어울리거나 연기를 오지게 잘 함.
박영규 <<< 이 분은 그냥 신임.(웬그막에도 2회 나오는데 하드캐리 하고 감)
웬그막은 은아 <<< 대표적으로 얘가 전체적인 연기 수준을 깎아먹을 정도로 연기를 못 함.
초중반~중반부 인물임에도 꽤나 중요하고, 한창 재밌는 시기에 등장하는게 문제
박정수, 노구, 노민정 연기 감탄하면서 보고
꼴찌 4인방, 소방관, 민아 연기를 못하는게 오히려 잘 어울리는 배역에 박수치면서도
연기자 몇 명이 ㄹㅇ 다 깎아먹음.
50~70화 이후로는 정주행이 정답일 정도로 항상 평타임.
권오중 = 시트콤의 왕자
하이킥은 연기 때문에 몰입 자체가 불가.
시나리오는 좋은데 출연진 80%가 은아 급임.
박혜미, 원로 배우들은 좋은데 그게 전부임.
특히 학생 배역 맡으신 분들은 경력이 짧아서 그런지 심각한 수준.(당시)
시나리오만 좋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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